해수욕장서 인파보고 놀라 날뛴 말…60대 밟혀 병원이송
경북 포항에서 사람들을 보고 놀란 말이 날뛰면서 6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0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말이 사람을 밟고 지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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