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19일 롯데전서 선발 복귀할 듯…"상태 많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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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19일 롯데전서 선발 복귀할 듯…"상태 많이 좋아져"

LG 트윈스의 주전 외야수 박해민(35)이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해민은 부상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19일 경기 전 최종 점검을 한 뒤 선발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해민은 경기 전 수비 훈련 등을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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