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이번 대회 1라운드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시작했던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에선 다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로 리더보드 맨 위를 굳게 지켰다.
홍정민은 "너무 더워서 전반에 조금 힘들어 천천히 가자는 마음으로 쳤는데, 후반에 운 좋은 샷도 나오며 타수를 잘 쌓을 수 있었다"면서 "전반에 페어웨이를 생각보다 잘 지키지 못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하루"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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