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자, 2023년 4월 22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846일 만의 홈런이었다.
안재석은 경기 뒤 "믿기지 않는다.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가 아니어서 끝내기 홈런은 상상도 못 했다.어떻게든 살아 나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타석에서 카운트 싸움이 불리하게 흘러 타이밍을 앞으로 옮겼고, 직전 타구 감이 좋아 과감하게 스윙했다.맞자마자 넘어갔다고 생각했다"고 데뷔 첫 끝내기 홈런 소감을 밝혔다.
안재석은 15일 경기 데뷔 첫 끝내기 홈런 기세를 이어가 16일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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