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상장기업 42곳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영업이익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최대 3조5천억엔(약 33조원)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들 기업의 2025년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전년도 대비 약 20% 감소한 12조1천억엔(약 11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만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최대 3조5천억엔을 더한 15조6천억엔(약 147조3천억원)이 됐을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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