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게임이 '일'이 된 순간"···발로란트 선수가 말하는 '프로'의 무게

필자는 오랜 시간 아마추어 게이머로 게임을 즐겨왔고 그 과정에서 현재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두 선수와 인연이 닿았다.

두 선수 모두 입단 테스트, 팀 간 연습 경기인 스크림(Scrim), 아마추어 대회, 경기 영상 분석 과제까지 많은 관문을 거쳐 입단했다.

그는 "매일 6시간 이상 게임하고 2시간씩 영상 피드백을 반복하면서 스트레스가 컸다.어느 순간부터 게임이 즐겁지 않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