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명령 불응, 만취운전 8㎞ 도주…10분간 추격 끝 검거
부산에서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면서 경찰의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8㎞에 달하는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40분께 "음주의심 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북구 구포역 인근 강변도로에서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 수차례에 걸쳐 정지명령을 했지만 운전자 A씨는 불응하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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