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시간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와 이를 구하려던 50대 목격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야간 해상 순찰을 하던 완도해경 구조대는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을 듣고 현장에 접근, 해양경찰관 2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A·B씨를 차례로 구조했다.
앞서 A씨는 해변 계단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미끄러져 물에 빠졌으며 이를 목격하고 A씨를 구조하고자 뛰어든 B씨도 스스로 뭍까지 올라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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