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지난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역전 3점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동원은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설 때 "저 투수(조병현) 공 좋은데"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한다.
박동원은 "직구 하나 노린 건 절대 아니다.그 상황에서 마인드 컨트롤한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제가 욕심낸다고 되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고 잘 칠 수 있는 공에 좀 집중하자고 생각했다.실투가 들어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오늘은 좀 운이 좋은 하루인 것 같다"고 홈런 타석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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