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에 대해 법무부는 “적장한 의료 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또 “안질환 포함 건강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며 “외부 진료를 위해 출정 시 수용자에게 수갑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은 관계법령 등에 규정된 통상의 조치”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금 중인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위험 상태”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해 헌법과 국제인권 기준에 부합하는 합당한 처우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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