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서 中 린스둥-콰이만 조에 설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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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서 中 린스둥-콰이만 조에 설욕 도전

임종훈-신유빈 조는 15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막을 올린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 톱시드를 받은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지난 달 12일 미국 스매시 결승 때 0-3 패배를 안겼던 린스둥-콰이만 조에 설욕과 함께 우승을 노려볼 좋은 기회다.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미국 스매스서 3주 연속 우승 도전이 좌절됐지만, 이번 유럽 스매시서 다시 한번 정상 등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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