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시 4분께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2천692t급 석유제품 운반선 A호와 옆에 있던 용달선 B호(24t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A호에는 유해 화학물질이 약 2천500t(추정) 실려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화재 진압 후에는 안전 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해경은 A호와 B호 중 어느 배에서 먼저 불이 났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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