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돌멩이' 두 자릿수 홈런 달성, 문현빈이 세상에 소리쳤다…"작은 체구라도 홈런 칠 수 있어!" [창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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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돌멩이' 두 자릿수 홈런 달성, 문현빈이 세상에 소리쳤다…"작은 체구라도 홈런 칠 수 있어!" [창원 인터뷰]

문현빈의 시즌 10호 홈런.

문현빈은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9개 쳤을 때부터 의식하고 있었다"고 웃으면서 "나에겐 많이 뜻깊다.어떻게 보면 대단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쳤다는 게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나도 할 수 있다, 홈런 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갖게 해준 그런 수치다"라고 전했다.

문현빈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점수를 9-2로 벌린 한화는 그대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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