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이 두시간 넘게 진행 중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만나 11시27분께부터 소수의 참모들만 대동하고 3대3 회담에 돌입했다.회담은 동부시간 기준 오후 3시27분께 시작됐는데, 두시간 이상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좋은 회담이 될지 나쁜회담이 될지 2분, 3분, 4분 또는 5분 내에 알 수 있을 것이다"며 "나쁜 회담이라면 매우 빠르게 끝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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