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타자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팀의 '차세대 간판'이라는 걸 입증했다.
송성문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도루 3득점 1타점 맹활약하며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홈런)-20(도루) 클럽까지 홈런 1개만 남겨 놓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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