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각에서는 베트남으로 수출된 K9 자주포가 혹시라도 같은 공산권 국가 실체인 북한으로 흘러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만약 베트남이 이를 어기고 북한에 K9 자주포를 넘긴다면 즉각적인 외교·경제 제재를 피하기 어렵다.
한 국제정치 전문가는 “베트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2개 회원국들의 무기체계와 호환이 가능한 한국산 무기를 도입함으로써 '반중' 혹은 '탈중' 시그널을 국제 사회에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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