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해제 압박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가 내전을 거론하자 레바논 총리가 강하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내전과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더라도 저항을 종식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며 "우리와 맞서 싸워 우리를 제거하려고 한다면 레바논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살람 총리는 "레바논 국가 외에 어떤 정파도 무기를 보유할 권한이 없다"며 "일각의 주장처럼 '헤즈볼라는 무기를 이스라엘 적에게 넘겨야 한다'고 요구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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