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업적, 정말정말 위대하구나!…5만명 아챔 축하 초대형 카드섹션→"흰머리 늘어나는 고된 직업, 그래도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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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업적, 정말정말 위대하구나!…5만명 아챔 축하 초대형 카드섹션→"흰머리 늘어나는 고된 직업, 그래도 너무 사랑해"

더불어 "승리의 기쁨을 현장에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팬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고된 하루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듯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머릿속은 다음 경기로 채워지고 그날 밤 한나절도 그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하니 밤새 또 흰머리만 늘어나는 고된 직업...그래도 이 일을 너무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2021시즌을 리그 4위로 마무리한 서 감독은 2022시즌부터 중국 슈퍼리그가 18개팀으로 확대돼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데뷔 시즌에 청두의 1부 승격을 이끌었다.

승격 첫 시즌인 2022시즌에 리그 5위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고, 2023년 3월 서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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