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북 전략을 놓고 “대북 확성기뿐만 아니라 대북 전단도 북한에 올려보내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며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 정보를 듣기 위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듣는, 70년 동안 중단된 적 없는 대북 라디오도 중단했다”고 말했다.
박충권 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을 어떻게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북한은 현재 아주 배부른 상태다”며 “김정은은 러시아 북한군을 수만 명 파병하고 상당한 양의 무기를 수출했다.그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돈과 기술,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아주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을 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김정은은 미국하고 협상장에 앉을 이유가 없다”며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하노이 회담이라 등으로 북한은 학습했다.미국이 어떤 걸 원하는지 뻔히 안다.과거와 다르게 미국이 주겠다고 하는 걸 김정은 입장에서는 받기 싫은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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