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어머니'가 낳은 '광복군' 두 딸, 3代 독립명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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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어머니'가 낳은 '광복군' 두 딸, 3代 독립명문가

이역만리 황무지에서 일어선 ‘만주의 어머니’는 ‘한국 광복군’ 두 딸을 낳았다.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공개한 80인의 독립운동가 마지막 순번인 정현숙·오희영·오희옥 3대(代)의 이야기다.

오희옥 애국지사의 생전 모습.(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이들 모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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