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고 참담"...尹 수갑·전자발찌에 나경원 '국격'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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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고 참담"...尹 수갑·전자발찌에 나경원 '국격' 언급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외부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데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충격적이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민주당 정권에서 ‘구속기간 접견 특혜’ 등 악의적 프레임을 씌워 구치소장을 경질했다면서 “친명 법무부 장관이 그렇게 ‘법 앞의 평등’을 좋아하면서 이 대통령의 재판 중단은 왜 달리 취급하나”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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