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또 폭우 피해 58건…나무 쓰러지고 도로·주택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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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또 폭우 피해 58건…나무 쓰러지고 도로·주택 침수

또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와 소방당국에 기상특보 관련 피해 신고가 총 58건 접수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45분을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가, 같은 날 오후 1시30분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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