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 합의가 또다시 결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플라스틱 규제 국제 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5~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가 막판 협상에도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협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주요 쟁점에 대한 국가들 간 이견 대립으로 인해 협약 성안에 이르지 못하면서 후속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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