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이닝’ 관리의 해 맞이한 KIA 양현종…KIA 이범호 감독 “150이닝까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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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이닝’ 관리의 해 맞이한 KIA 양현종…KIA 이범호 감독 “150이닝까지 생각”

“150이닝도 본인에게 특별한 부분.”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팀 ‘에이스’ 양현종(37)의 올 시즌 향후 투구 이닝 계획을 밝혔다.

시즌 22번째 선발등판을 마친 양현종의 2025시즌 누적 이닝은 이제 ‘116.2’이닝이 됐다.

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양현종에게 매 시즌 목표였던 170이닝을 올해만큼은 내려놓자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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