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이 파주 지역 기반 작가 6인(김형주, 서원미, 유창창, 윤상윤, 표영실, 홍정욱)이 참여하는 그룹전 ‘숨의 지형도’를 내달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주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현대 시각예술을 연결하는 기획으로 마련됐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 속 호흡에 귀 기울이며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작품과 마주하는 순간, 각자의 기억과 감정이 깨어나고 삶에 작은 숨결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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