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여전히 침략 미화하고 부인, 역사 직시해야”

왕 부장은 “80년 전 오늘 일본은 패전 후 포츠담의 발표를 받아들여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면서 “당시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침략 전쟁은 중국과 아시아 각국 국민에게 깊은 재앙을 가져왔고 일본 국민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일본의 항복 내용을 담은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등 국제 문서들은 일본의 전쟁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일본이 중국에서 훔친 영토를 중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왕 부장은 지목했다.

왕 부장은 “오늘날까지 일본의 일부 세력은 여전히 침략을 미화하고 침략을 부인하며 역사를 왜곡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당시 전쟁 범죄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려 한다”고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