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앞에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고 한 협박범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A군은 이날 오전 7시 35분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군이 특정됐고, 경찰 관계자는 "현재 A군 조사를 위해 안동경찰서 수사관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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