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동문 모임 '크림슨 커리지'는 14일(현지시간)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과 대학 이사회 등을 수신인으로 한 공개서한에서 "우리는 촉구한다.항복하지 말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트럼프 정부와의 합의는 위헌·위법적으로 대학의 자율성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합의는 하버드 공동체와 모든 고등교육에 걸쳐 냉혹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일부 대학은 이미 트럼프 정부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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