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경기가 열릴 예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는 혼다가 명명권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경기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혼다 센터’로 불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LA올림픽 조직위는 일본 모터 그룹 혼다, 미국 미디어그룹 컴캐스트와 이미 명명권 계약 체결을 마쳤고, 앞으로 최대 19개 임시 경기장 명명권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 명명권을 판매하게 된 LA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는 “역사적인 변화로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IOC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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