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내놓은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미래'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북·통일 분야 경축사와 관련해 "지난 3년 간 강 대 강 남북 관계로 불신의 벽이 높고 북한의 적대적 태도가 여전하다"며 "이런 상황을 감안해 평화의 소중함과 남북관계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곁에는 여전히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신다.입장을 달리하는 갈등도 존재한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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