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종교계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은 것을 축하하고 분단된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정순택 대주교가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집전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고 분단 80년을 맞이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했다.
공동선언에서 일본성공회는 "과거 한반도에 가한 식민지 지배의 죄를 깊이 회개하며, 한반도의 형제자매들에게 씌운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로 인해 일어난 남북분단을 잊지 않으며, 주님의 용서하심 안에서 진정한 화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