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현재 CME 랭킹 147위에 머문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4개 대회에서 80위 이내로 진입해야 시즌 후반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진출 이후 아직 우승이 없지만 꾸준히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37세 베테랑 이정은도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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