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수감 중이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찬성 43%, 반대 48%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결과가 15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8월 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조 전 대표 사면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43%, 반대 48%, 의견 유보(모름·응답 거절) 9%로 집계됐다.
여성에서는 찬성 46%, 반대 43%, 의견 유보 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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