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31부대 세균전 범죄 새 증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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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31부대 세균전 범죄 새 증거 공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세균전 부대였던 ‘731부대’의 범죄를 입증하는 새로운 증거가 공개됐다고 15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일본군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은 일본 공식 기관에서 나온 범죄 증거와 역사 자료다.

2018년 일본 현지에서 수집한 731부대 관계자 구술 증언, 일본 일반인으로부터 확보한 범죄 관련 자료 등 세 부류의 증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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