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北 체제 인정, 흡수 통일 추구 안해…대화 복원 화답 기대"(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李 대통령 "北 체제 인정, 흡수 통일 추구 안해…대화 복원 화답 기대"(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대북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분단으로 인해 지속된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 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며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이같이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