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블랙리스트'서 찾은 항일운동가 37인…광복 80년 지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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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블랙리스트'서 찾은 항일운동가 37인…광복 80년 지나 조명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문제연구소가 전남 지역에서 발굴한 독립운동가 37명이 지난 6월 말 국가보훈부에 포상 신청됐다.

이번 작업은 일제가 1945년 패망 직전 작성한 '조선인요시찰인약명부(약명부)' 등 자료를 근거로, 친일 행적이 없고 해방 후 북한 관련 전력이 없는 인물 중 처벌받은 기록이 있는 이들을 선별한 결과다.

광주 학생 항일운동의 영향을 받은 전남 보성·함평·강진·광주 출신 청년 여섯 명이 학회를 조직해 사회주의 사상을 공부하고, 서울 각지 자동차수리학교와 철공소 등에서 동지를 모아 노동조합 결성을 준비하다 1939년 일제에 체포·처벌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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