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무단 침입해 자고 있던 남성을 위협, 이 남성의 소셜미디어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스마트폰을 파손한 일본의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올해 5월21일 이른 아침 도쿄도 가쓰시카구의 한 주택 창문 유리를 깨고 침입, 자고 있던 40대 남성의 몸을 억눌러 소셜미디어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이 남성에게 "지금까지의 엑스(전 트위터) 게시물에 대해 사과하라"며 알몸으로 무릎 꿇고 사과하도록 강요한 뒤, 스마트폰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리고 피해 남성의 계정엔 피해 남성이 알몸으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영상 등도 게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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