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대표는 이날 15일 0시 2분 수감 중이던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는 “민주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더욱 연대해 제가 자유를 찾은 지금부터 (이재명 정부 성공과 국민의힘 심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감생활을 했던) 지난 8개월 동안 이곳(교도소)에서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며 “복당 조치가 이뤄지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말씀을 듣고 정치를 하겠다.저에 대한 비판, 반대, 비방 모두 다 받아 안으면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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