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7구 세이브' 두산 김택연 "정신적으로 성장…자신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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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7구 세이브' 두산 김택연 "정신적으로 성장…자신감 회복"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택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날 경기에 앞선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김택연의 많은 '투구 수'를 지적했다.

조 감독대행은 "김택연이 이닝도 많고 투구 수도 많다"며 "김택연의 투구 수가 더 늘어나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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