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후보는 14일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조경태의 진심을 믿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의 이날 글은 8·22 전당대회 본경선을 8일 앞두고 개혁 성향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면서 당내 친한계 표심을 얻기 위해 한 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후보는 앞서 여러 차례 안 후보를 향해 혁신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안 후보는 이에 선을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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