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이 전격 교체됐다.
지난 겨울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러 간 강의구 전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서울구치소에 휴대폰을 들고 들어갈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앞서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1차 구속됐을 때 강 전 제1부속실장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구치소 안으로 들어와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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