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계대출 증가세 곤두박질, 서민-실수요자 위축 우려
금융당국은 이를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효과로 분석하면서도, 하반기 계절적 요인으로 대출 수요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규제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도 6조 1000억 원에서 4조 1000억 원으로 둔화됐다.
당국은 6월 말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과 7월부터 적용된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모두에 제동을 걸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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