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전49기에 54세 늦깎이 데뷔승… 현필식 "골프 선수라는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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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전49기에 54세 늦깎이 데뷔승… 현필식 "골프 선수라는 꿈 이뤄"

현필식(54)은 14일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연장 승부 끝에 김정국(67), 박남신(66)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4년 KPGA 프로(준회원), 202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현필식은 2022년에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KPGA 챔피언스투어 49개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을 만들어냈다.

현필식은 우승 후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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