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9월 말이나 10월 초쯤 개헌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안정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수 있다"며 "저도 개헌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개헌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강하다"고 했다.
아울러 "권력에 대해서 이를 테면 감사원을 국회로 보낸다든가, 5.18 헌법정신을 수록한다든가, 계엄 요건을 강화해서 국회 승인을 받게 한다든가,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것이 하나(의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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