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쿠팡 하루 불매운동을 벌이며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했다.
이들은 "쿠팡이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지 않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결과, 시민은 기꺼이 8월 14일 '쿠팡 없는 삶'을 선택했다"면서 "연대하는 시민들과 함께 로켓배송 없는 날을 실현하고 쿠팡의 노동 현실을 바꿀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택배 노동자들은 이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행동에 대해 "300여 명의 시민과 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였고, 전국 30여 곳에서는 쿠팡 하루 불매 동참을 요구하는 동시다발 출근길 선전전이 진행되었으며,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파업 지지, 로켓배송 없는 날 동참 인증샷에도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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