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전기 요금이 오를 수 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이를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재생 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기 요금 상승에 대해서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높여가면 갈수록 전기 요금 압박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하더라도 여러가지, 특히 취약 계층의 압박들은 잘 살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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