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현안 대책 회의에서 “지지부진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 종합 개발 방향 수립 ▲경기 북부(의정부, 파주, 동두천) ․ 동·서부(하남, 화성) 대개발 사업과 연계한 사회 기반 확충 ▲도로 및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기업 중심형과 문화 중심형 개발 병행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세제감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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