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NC 감독 "한화 손아섭, 부담스럽지만 공략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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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감독 "한화 손아섭, 부담스럽지만 공략법 있어"

손아섭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 NC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와의 대결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호준 NC 감독은 "손아섭과의 만남이 살짝 부담스럽다"고 웃으며 "트레이드된 타자가 전 소속팀과 첫 만남에서 잘 친 기억이 많다.잘 아는 투수가 나오니까, 타석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감독과 손아섭의 인연은 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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