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김태훈·류지혁·홍원표·양우현 IN→최충연·홍현빈·함수호·심재훈·이해승 OUT…삼성, 칼 빼 들었다 [대구 현장]

삼성은 이날 투수 김태훈, 홍원표, 야수 류지혁, 김태훈, 양우현을 콜업하고 투수 최충연, 야수 홍현빈, 함수호, 심재훈, 이해승을 말소했다.

김태훈에 관해 박 감독은 "열흘 동안 정비 잘했고 컨디션도 좋다고 한다.현재 팀 상황이 조금 어려우니 새로운 선수들이 와 좋은 활약을 해줘야 한다.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오늘(14일) 필승조로는 우완 이승현, 김태훈, 배찬승, 마무리 김재윤 등이 나설 것이다.이호성과 양창섭은 휴식을 취한다"며 "퓨처스팀에서 홍원표를 추천해 홍원표까지 콜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