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강타했던 비에 수원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KBO는 이날 경기 개시 약 2시간 5분 전인 4시25분께 취소를 결정했다.
전날(13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강한 비에 경기장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고, 결국 이날 오후 비 예보는 사라졌음에도 수원 경기는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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